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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연구비 독점 오해 풀기 위해 토론회 개최"
윤세훈 기자  |  yoonsh@xe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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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9월 24일 (화) 1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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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기초과학연구원)는 24일 IBS를 둘러싼 연구비 독점 오해를 풀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한강홀에서 'IBS 연구단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일하 서울대학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브릭(BRIC) 사이트를 통해 제기한 IBS의 연구비 독점 비판에 대해 해명하고 과학기술계의 우려 등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민경찬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한국 과학계의 연구비 시스템 등 폭넓은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자로 이일하 교수를 비롯해 송충한 IBS 정책연구본부장, 김승환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등이 나선다.

패널 토론자로는 김동호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 하경자 국민과학포럼 공동대표, 남원우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바이오융합과학과 교수, 최승현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 김건수 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구성모 IBS 홍보문화팀장은 "해명자료를 게시판에 올렸으나 의혹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아 공개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토론회의 객관성을 위해 토론자를 공개모집해 응한 남원우 교수와 최승현 교수, 김건우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BS는 이날 공유된 자료와 패널토론 의사록을 정리해 브릭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일하 교수는 브릭 사이트에 실명으로 'IBS로 노벨상의 꿈을… 뿜겠다, 정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IBS라는 괴물 대형 프로젝트가 연구비의 블랙홀이 되면서 일반 연구자들은 연구비의 씨가 말랐고, 연구비 배분의 불공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면서 "노벨상을 꿈꾼다면 IBS를 폐지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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