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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성한 국방 의무까지 포퓰리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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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9월 09일 (목) 10:24:40
수정 : 2021년 09월 09일 (목) 1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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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공약인 모병제로의 전환에 대해 "당장 전환을 주장하기 전에 해군과 공군 강화 계획과 첨단 무기체계 도입 계획 등 군개혁의 청사진을 먼저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9일 안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국가의 안보와 국방을 책임져야 할 대선주자들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 영역까지 '포퓰리즘'으로 칠갑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군(軍) 관련 드라마를 언급하며 군내 가혹행위 근절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사건을 덮는 지휘관은 일벌백계하고 평시에는 군사법원이 아니라 일반 법원이 사건을 담당하게 해야 한다"며 "또 병역의무를 다하면서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기개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일산과 김포를 잇는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국가재정을 흔드는 매표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공정과 평등의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포퓰리즘 도미도 현상이 벌어질까 걱정"이라며 "가장 큰 부작용은 민간 자본이 국가 인프라 사업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져 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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