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12.6 월 11:20
> 뉴스 > 국회·정치
與 "노태우, 역사의 죄인…전두환씨 행보와는 달라""영면 기원…역사 과오 반복 안되도록 엄정한 역사적 평가 있길"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1년 10월 26일 (화) 18:40:33
수정 : 2021년 10월 26일 (화) 18:40: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더불어민주당은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에 대해 역사의 죄인이지만 전두환과는 다르다며 애도를 표했다.

26일 이용빈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영욕의 삶을 마친 노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은 빈다"며 "우리 역사에 다시는 과오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엄정한 역사적 평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12·12 군사쿠데타의 주역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가담한 역사의 죄인"이라며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당선되었지만, 결과적으로 군사독재를 연장했고 부족한 정통성을 공안 통치와 3당 야합으로 벗어나고자 했던 독재자"라고 평가했다.

다만 "재임 기간 북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중국 수교 수립 등은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임 이후 16년에 걸쳐 추징금을 완납하고, 이동이 불편해 자녀들을 통해 광주를 찾아 사과하는 등 지속적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것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광주 영령과 5.18 유가족, 광주시민을 위로할 수 없겠지만 그의 마지막은, 여전히 역사적 심판을 부정하며 사죄와 추징금 환수를 거부한 전두환 씨의 행보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즉각 논평을 내지 않은 채로 수위 조절을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논평은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지 3시간여 만에 나온 것이다.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의 주요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