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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치판 요동...무엇이 문제?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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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1월 03일 (월) 08:39:29
수정 : 2022년 01월 03일 (월) 0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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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판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다. 불과 몇 달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특히 '정권안정'보다는 '정권교체' 여론이 압도적이었는데 비등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야당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낙승을 예견했던 당초 시나리오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같은 정치판 변화는 제1야당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과 윤 대선후보의 가족리스크 부인문제가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 이준석 대표와의 밥그릇 싸움-경선탈락 잠룡들의 윤 후보 때리기-부인 가족리스크 등 3재 악재가 2~30대 층의 외면을 불러왔고 40~50대 층마저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재명 후보가 잘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윤 후보 측근들이 대선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형국이다.

이번 대선의 키 포인트는 중도 층(무당 층)과 20~30대 층의 표심결과에 달려있다는 게 언론의 분석이다.

이들의 사고는 50대 이상 기성세대와 달리 초현실주의라는 점에서 "누가 더 퍼주느냐"가 관건이다. 즉 여성 스캔들이 있어도 돈 잘 벌게 해주는 후보가 좋다는 평가다.

이런 점에서 윤 후보 보다 이 후보를 선호하는 모습이다. 쉽게 말해 이 후보 단점보다 윤 후보 단점이 더 싫다는 게 남자들의 표심이다.

반대로 여성들은 이 후보의 여성 편력, 형수에 대한 막말 행위를 보고 외면하는 현상이 짙다. 여성 민심의 저항감이 이 후보로서는 이번 대선의 최대 걸림돌이다.

이렇게 볼 때 남성은 이 후보, 여성은 윤 후보로 갈린다. 50대 이하는 이 후보, 50대 이상은 윤 후보라는 경계선이 엿보인다.

결국 두 후보 모두 이 리스크를 어떻게 최대한 줄이느냐다.

사실 겨우 두 달 남은 선거에서 민심을 하루아침에 바뀌게 한다는 것이 불가하다. 그렇다면 표밭을 어디서 꿔(?) 올 것인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는 최근 지지율이 10%대 두 자리수로 올라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다. 안 후보와의 단일화가 ‘캐스팅보트’로 급부상한 셈이다.

정작 안 후보는 단일화를 부정하고 있지만 그의 대선 당선은 어려운 게 사실이다. 따라서 안 후보와의 단일화 카드가 핫 이슈다.

사실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윤 후보 층의 표심 층이 넘어간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론은 윤 후보 측의 안철수와의 단일화가 당락을 좌우하는 상황이다.

대선 방향이 여야 당내가 다른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또 다른 큰 변수다. 민주당은 '친문 비문' 갈등도 있지만 대선방향에서는 ‘우리가 남이가’라며 끈적(?)하다.

반면 국민의힘은 돌아서기만 하면 윤 후보를 폄하하고 비판하는 ‘적과의 동침’이다. 이런 차이가 서서히 대선 윤곽을 드러내는 양상이다.

김종인의 총괄조직 아집-이준석의 권력싸움-당내 잠룡들의 밥그릇 다툼을 바라보는 민심이 좋을 수가 없다.

우스갯소리로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이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늙으나 젊으나 권력타령”하는 게 야당 풍토다.

조금이라도 국민이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는 경제로 시선을 돌리는 지혜를 가져봐야 할 때다. 서민경제 안정이 곧 표밭이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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