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WBS(World Best SW)프로젝트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3~4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WBS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WBS 프로젝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중소기업 및 연구소와 수요기업인 대기업을 포함한 149개 기관이 협력, 4700여명의 개발인력이 참여해 민관합동 2600억원이 투입된 R&D 사업이다.

3일 WBS 프로젝트 성과보고에 이어 4일에는 SW정책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NHN NEXT 이민석 학장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어 'Executive Overview of Emerging Digital Technologies'를 주제로 호주 가트너社 마커스 다비셰어 상임파트너의 기조강연과 KDDI 종합연구소 조장은 특별연구원의 '일본의 소프트웨어산업 성장정책 및 산업동향'에 대한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건축설계솔루션, 병원정보 솔루션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소개됐다. / 사진=이용국 기자 yklee1@a-news.co.kr

▲ NHN NEXT 이민석 학장이 우수상을 받고있다.

▲ 마커스 다비셰어 상임파트너의 기조강연.

▲ KDDI 종합연구소 조장은 특별연구원의 특별강연.

▲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