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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라이브 API 전략 발표미디어, 포털 등 35여개 제휴사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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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6월 18일 (수) 15:3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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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 이하 한국MS)는 18일 윈도 라이브 메신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파트너십 전략과 윈도 라이브 플랫폼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API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MS는 지난 2006년 3월 IM This(메신저로 보내기)를 시작으로 Alert(메신저알림), IM Me(메신저로 대화하기), IM Library 서비스를 자사의 MSN 메진저에 연동해 언론사 및 포털과 쇼핑몰 등 온라인 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MS 유대성 대표는 “올해 초 국내에 본격적으로 윈도 라이브 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 후 많은 진척이 있었다”며 “이는 앞으로 인터넷이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MS에서 제공하는 윈도 라이브 API 플랫폼은 총 35군데 업체가 제휴하고 있으며 13개 업체가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윈도 라이브 플랫폼 전략에 대해 한국MS 온라인 서비스 사업본주 이구환 상무는 “윈도 라이브 플랫폼은 소통, 개방, 상생 3가지 키워드를 염두해 두고 개발한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통합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MS가 제공하고 있는 메신저 API 서비스를 살펴보면 먼저 한국MS와 제휴를 맺고 있는 언론사 사이트의 기사에 있는 메신저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신저 상의 다른 사용자에게 기사를 공유하는 ‘IM This’ 서비스가 있으며, 사용자가 관심 있는 뉴스나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메신저 상의 알림 카테고리로 받는 ‘IM Alert’, 다음 카페나, 티스토리, 블로그와 같은 사이트에 메신저 아이콘으로 블로그 주인과 대화할 수 있는 ‘IM Me’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메신저상의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IM Library’를 추가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MS 온라인 서비스 사업본부 정근욱 이사는 “현재 4개의 API를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새로운 메신저인 ‘What's New’ API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중 카페를 가입한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메신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 이사는 “한국MS는 다양한 AP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파트너 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와 제휴사를 위한 상생의 비즈니스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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