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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민주당적 포기 기초선거 출마자들 격려
이용국 기자  |  yklee1@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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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3월 05일 (수) 16:54:24
수정 : 2014년 03월 05일 (수)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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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탈당하는 소속 당원들에게 선전을 기원했다. / 이용국 기자 yklee1@a-news.co.kr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기초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탈당하는 소속 당원들에게 이번 선거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5일 김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선거 출마자 여러분의 당에 대한 무한 헌신과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는 당원들을 잊지 않겠다"며 "기초선거에 출마하는 동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

지난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 신당 창당 선언과 함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합의함에 따라 민주당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은 당적을 포기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49조는 '정당의 당원인 자는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고 규정해 무소속으로 나가려면 소속 정당을 탈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제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며 "국민들도 우리의 안타까운 사정을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 자랑스런 민주당원 동지여러분 승리하십시오"라고 민주당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그는 "'통합하라, 혁신하라'는 국민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며 "대의를 위해 여러분에게 당원 권리 행사 기회를 드리지 못하는 현실을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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