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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들, 추석연휴도 릴레이 단식"새만금 예산 복원하라"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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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3년 09월 28일 (목) 06:11:30
수정 : 2023년 09월 28일 (목) 15: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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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들이 추석 연휴에 내년도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원상 복구를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내년도 새만금 관련 국가 예산은 부처반영액이 6천626억원이었으나 기획재정부 심사 과정에서 78% 삭감돼 1천479억원만 반영된 데 따른 반발이다.

28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슬지 의원에 이어 국주영은 도의장(29∼30일), 권요안 의원(10월 1일), 서난이 의원(10월 2일), 김성수 의원(10월 3일)이 차례로 단식투쟁을 벌인다.

이들 의원은 "새만금 예산 삭감의 심각성은 5천147억원의 돈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한 파장"이라며 "이미 투자를 약속한 이차전지 기업들이 불안해하고 입주를 검토하던 기업들도 투자를 망설이는 등 피해가 수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북도의원들은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을 규탄하며 지난 5일 단체 삭발에 이어 한 달 가까이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전북도의회 새만금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과 민간 단체인 전북인 비상대책회의는 국가 예산삭감 법률 위반 관련 소송을 각각 추진키로 했다.

또 국회 예산심의 전 100만 도민이 참여하는 범도민결의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새만금 사업을 향해 있는 혐오의 잣대를 거두고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라"면서 "도민의 명예와 자존감이 더 이상 실추되지 않도록 진실을 알리고 예산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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