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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 자산 매각 등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업무공간 효율화하고, 노후자산 매각…724억 확보
산업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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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3년 10월 12일 (목) 12:05:42
수정 : 2023년 10월 12일 (목)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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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공기관들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707억원의 자산을 매각하고 4만여㎡의 청사 공간 및 출자회사 3개를 정비했다.

12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지방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분야 혁신' 중간 실적(8월말 기준)을 발표했다.

지방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분야 혁신은 행안부가 배포한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복리후생제도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방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 중이다.

자산 건전화 분야에서는 정비 대상 1천129건 중 468건(41.5%)의 정비가 완료돼 22개 기관에서 707억원의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했다. 4만573㎡의 청사 공간 및 3개 출자회사(17억원)도 정비했다.

그 덕분에 약 724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연간 56억원의 임대수입 증가 및 임대료 절감 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서울교통공사는 노후 전동차량 230칸을 매각해 약 47억원을 확보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업무공간 효율화를 통해 616㎡의 임차 면적을 축소, 연 7천700만원의 임대료를 줄일 수 있었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광주남구첨단피에프브이를 청산해 약 10억원을 손에 넣었다.

복리후생 분야에서는 정비 대상 952건 중 347건(36.4%)을 정비해 연 9억2천만원의 예산을 감축했다.

연말까지 390건을 추가해 총 737건(77.4%)을 정비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사택 운영비 지원 폐지, 대학 장학금 지급기준 합리화, 주택자금 지원 요건 강화 등을 통해 연 1천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행안부는 자산 건전화 분야 정비과제를 2027년, 복리후생 분야 정비과제는 2024년까지 완료하고, 신규 과제를 추가 발굴하도록 지자체, 지방공공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공공기관 재무 건전성 분야 혁신이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우수기관에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사례도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자체, 지방공공기관과 협력해 자산 건전화와 복리후생제도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 재무 건전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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