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을 10대 중학생이 돌덩이로 머리를 공격했다. 문제는 용의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으로 자신은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하며 '촉법 소년' 얘기를 했다는 것은 다분히 계산된 의도적(?) 테러였다는 점이다. 이에 혹여 누가 사주했는지, 단순한 범행인지, 정신질환이 있는 것인지에 주목돠고 있다. 성인 뺨치는 테러행위란 점에서 배후 수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