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가 29일 교육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를 국내 스마트 러닝 시장에 선보였다.

이날 공개한 인텔 에듀케이션 솔루션은 학생과 교사, IT 관리자를 위한 태블릿,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적용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교육용 태블릿에는 과학탐구용 내장형 랩 카메라, 영상편집용 미디어 카메라, 디지털 미술품 창작용 아트레이지,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스파크뷰 등이 갖춰져 있다.

해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제한하는 부모 안심 소프트웨어도 함께 탑재됐다.

태블릿 좌우에 고무 범퍼를 붙이고 70㎝ 낙하 안전 테스트를 거치는 등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