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신용섭)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교육이 미래다 : 교육방송 40년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라는 주제로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BS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교육의 나아갈 길과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EBS의 역할을 모색한다.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정부 유관 부처 및 교육 유관 기관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허원제 부위원장(방송통신위원회)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재천 교수(이화여대)의 미래 사회와 교육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 1에서는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한 EBS의 역할'을 주제로 유아·어린이·청소년 교육의 방향과 EBS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한다.

세션 2에서는 '행복한 교육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EBS의 역할에 대해서 토론할 예정이다.

EBS 관계자는“이번 심포지엄이 새로운 교육의 미래와 희망을 논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