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구강보건의 날인 9일, ‘페리오 키즈 스쿨’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에 있는 동국유치원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LG생활건강 ‘페리오 키즈 스쿨’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 LG생활건강, ‘페리오 키즈 스쿨’ 10주년 맞아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1900여 곳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방문 교육을 통해 16만3000여 명의 어린이, 교사, 학부모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 등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제6호 '페리오 양치 모범 유치원 선정’기념 현판 증정식과 함께 7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카치카송 부르기, 치아 관찰 색칠놀이, 이 닦기 시연 등의 구강 교육을 진행했다.

‘페리오 양치 모범 유치원’은 양치 시설의 환경 및 청결 상태가 우수하고, 아이들이 구강 관리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강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1곳씩 선정해 1년치 구강용품, 페리오 캠페인 티셔츠, 무료 구강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생활건강은 어린이들이 양치를 하며 구강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개조해 ‘페리오 양치교실’을 건립하고,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 시설이나 고아원에 무료로 ‘불소 도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생활건강 김현정 페리오 브랜드 매니저는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 교육에 앞장서온 ‘페리오 키즈 스쿨’ 캠페인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어릴 적 양치 습관이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페리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