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일 전략 스마트폰 G3 전용 케이스인 '퀵서클 케이스'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지원하고자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배포했다.

이 도구를 이용하면 개발자들이 퀵서클의 기능을 이용한 앱을 만들 수 있다. 이미 음악포털 벅스와 G월렛, 후스콜 등 10여 업체가 퀵서클 케이스 전용 앱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스포츠정보나 라디오 등 업체도 전용 앱 개발에 나섰다.

퀵서클 케이스는 기존의 스마트폰 케이스가 사각형 모양의 창을 달고 나온 것과 달리 원형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