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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협-오디즌, 디지털 음악산업 MOU 체결뮤직 2.0 통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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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6월 24일 (화) 16: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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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이덕요, 이하 음제협)는 최근 오디즌(대표 함승철 www.audizen.com)에서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음악 국제표준화 서비스 ‘뮤직2.0’을 통해 국내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제협은 지난해 오디즌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개발한 뮤직2.0(Interactive Music) 기술을 활용해 단일 음원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포맷의 음악서비스를 통해 음반제작자의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뮤직2.0 서비스는 가수의 목소리와 각 악기들이 개별적으로 수록돼 있어 이용자는 각각의 악기를 독립적으로 선택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감상할 수 있다. 즉 보컬과 코러스,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등 한 곡을 완성하는 각각의 트랙을 선별해 이용자의 입맛에 맞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음제협 관계자는 “국내음반제작자 및 서비스사업자들이 뮤직2.0 기술을 활용해 해외 음원사업진출시 기술 및 사업적으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F.T아일랜드, SG워너비, 씨야, 먼데이키즈, 엠투엠, 버즈, 민경훈, 리아, 드라마 온에어 OST 등의 음악 앨범이 뮤직2.0으로 발매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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