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명예의 상징이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경기침체와 증시불황의 여파로 추풍낙엽의 신세로 몰려 격세지감.

지는 3년간 애널리스트 5명중 1명이 감축됐는데 2011년에 1천580명이던 것이 올해는 1200명으로 떨어졌다고.

증권사들이 수년간 실적악화에 시달리면서 회사의 비용절감 차원에서 고액연봉자인 애널리스트가 우선 감축대상으로 몰리며 퇴직하거나 일반직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부분 당연하다는 반응이어서 눈길.

"요즘 애널리스트 추천 리포트 보고 주식거래하는 바보가 있나? 매도 의견은 없고, 이미 다 오른 주식에 매수의견 내는데"(xeno**** )
 
"고객에겐 자사보유주식 팔기전에 때 맞춰 매수추천 리포트내고, 기업탐방 나가서 ir부서 접대 받고, 작전들어갈때 뒷돈받아 추천리포트 내주고 희희낙낙 천국이었겠지 , "애널리스트들은 다없어져도 증시에 아무지장없다"(flod****)며 힐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