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에만 A~C급 관심병사가 1800명에 달해 전체 사단인원의 15%에 달한다는 사실에 대해 누리꾼들이 와글와글.

일반 사단의 관심병사가 3~5%수준인데 비해 22사단의 관심병사 숫자가 훨씬 많은 수준인 것은 실탄이 지급되는 고산지대의 GOP생활의 어려움이 이러한 비정상적인 관심병사를 양성하는 배경으로 손꼽혀.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탄이 지급되는 전방 GOP는 직업군인으로 대체해야한다는 의견과 정신상담사를 상주시키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토로.

한 누리꾼은 "높으신 분들에게 건의합니다. 다른예산 줄여서라도 GP.GOP 또는 실탄을 지급받는 병사들은 전문 직업군으로 대처하면 안되나요..더이상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 희생이 없도록 해주세요.내자식이라고 생각해보세요"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

다른 누리꾼은  "어린나이에 군대 들어가서 이런저런 힘든일 괴로운일 많을건데  혹여나 정신적스트레스를 받아도 상사래봤자 거기서거기인 또래나 한두살형들이 무슨 정신상담이 되겠냐"며 "군 정신상담사라 해도 한사람이 부대마다 돌아다니며 상담을 하는 처지인데 상담이 될리 만무하다"고 상주 상담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