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세월호사건을 전후해 공직자의 마인드가 바뀐 것으로 알려져.

이는 세월호 이전 실장을 거쳐 퇴임후 산하 기관장으로 나가는 것이 관례였으나 세월호 이후 관피아가 문제로 드러나면서 조기 퇴임을 하지 않으려는 움직임도 보여.

모 부처 담당 과장은 세월호 이후 가늘고 길게 정년을 바라보고 있다며 퇴임후 갈 자리가 없는 불안 한 상황에서 정년퇴직이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 말해.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마인드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기존 정계의 변화에 따라 부처 고위  공무원들의 줄서기가 만연했으나 앞으로는 소신있는 발언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 네티즌은 공직자의 정년 퇴임에 대해 경험 많은 공무원이 아무래도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며 소신있는 발언을 통해 바른 정부의 위상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