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7·14전당대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됐는데 2위를 기록한 서청원 의원이 다음날 일정을 파하고 두문불출해 관심.
 
서청원 의원은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첫 일정인 국립현충원 참배도 불참하더니 7.30 재보궐 선거 지원을 위해 경기도 수원의 경기도당을 방문, 현장 최고위원회를 가진 다음 일정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당초 박빙으로 박빙으로 기대를 모았던 새누리당  7·14전당대회 결과 예상보다 큰 표 차이로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낙담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

또 다른 관계자는 "원래 한나라당 때부터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당 대표와 2위 의원 간에 일정정도 줄다리기가 있어 왔다"며 "서청원 최고위원이 첫 일정을 불참한 것은 여러가지 의도에서 나온 수"라며 여운을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