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15 화 05:30
> 뉴스 > 행정·지자체
남경필 "빅4 기관장 청문회 도입 논의 중""관피아 전면 금지 공무원 정년보장 인사혁신 전제돼야"
정종희 기자  |  jhjung2@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4년 07월 17일 (목) 15:48:12
수정 : 2014년 07월 17일 (목) 15:49: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남경필 경기지사가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조직개편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빅4로 불리는 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청문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기연정 정책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지사가 이른바 빅4로 불리는 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청문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기연정 정책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그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조직개편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이 된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시공사 사장,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중기센터 대표, 문화재단 대표 등 예산 400억원 이상, 임직원 100명 이상인 '빅4 경기도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전문성 있게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 경기연정 정책협의회가 논의 중이며, 인사청문회 도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관피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관피아를 100%, 한꺼번에 해결할 방법은 없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며 "관피아를 모두 근절하겠다는 것은 현실가능한 해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관피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무원 정년을 보장하는 인사혁신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임기를 마치지 않은 공무원이 정년을 앞두고 명예퇴직 대가로 산하기관에 가는 것은 분명히 관피아라고 할 수 있지만 정년을 끝내고 공개경쟁을 통해 전문가들과 싸워 다시 산하기관에 들어가는 것까지 관피아라고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빨리 승진하지 못한 선배들이 옷 벗고 그만두는 관행과 문화 속에서 과연 그들의 정년은 어떻게 할 것이냐"면서 "관피아를 전면 금지하려면 공무원의 정년을 다 보장하는 인사혁신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종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