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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대패는 한국정치의 지각변동이다”
윤동승 주필  |  dsyoon7878@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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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4년 07월 31일 (목) 00:10:37
수정 : 2014년 07월 31일 (목) 1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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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는 한마디로 새정치연합의 대패다.

새누리당이 승리 했다기보다는 국민들이 새정치연합을 버린 셈이다. 즉 제1 야당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패인은 역시 야합이다. 걸핏하면 단일화, 전략공천 등으로 제1야당으로서의 기질(?)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결국 안철수& 김한길 체제는 무너졌다고 봐야 한다. 새정치연합은 전당대회를 미리 앞당겨서 당을 전면 재조정하지 않으면, 차후 총선 및 대선 결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김한길 안철수 등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 

어찌 보면 이번 재·보궐선거는 새정치연합의 몰락이다. 하지만 기회일 수도 있다. 이제는 ‘헤쳐모여’라는 최후 카드를 써서라도 김대중 민주당 시절의 탄탄한 국민적 지지를 얻는데 주력해야 한다.

김한길 안철수가 아닌 새로운 인물이 야당을 이끌어 가야 한다. 그 이유는 명료하다. 이정현당선자가 그 예다. 호남지역에서 여당이 압승한 것은 분명한 정치의 지각변동이다.

즉, 유권자 표심이 달라지고 있다는 게다. 지역색깔을 타파한 이번 호남지역 표심은 분명 달라지고 있는 변화다.

그 것도 박정희정권부터 소외(?)됐던 호남지역에서 여당이 당선됐다는 것은 이제부터는 소통이 시대가 열려가고 있음이다. 지역패권주위가 시들어가고 있다는 게다.

새누리당이 세월호 및 개각에 있어서 국가 총체적 부실을 보였는데도 국민이 표를 준 것은 절대 예뻐서가 아니다.

선거에서 여당의원이 과반수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작금의 야당 정치모습에 국민들이 외면한 것이라 하겠다. 쉽게 말해 국정의 안위를 생각했고, 지역발전의 이익(?)을 생각 했음이다.

해서, 새누리당도 좋아할 게 없다. 이번 선거의 결과도 박근혜 대통령의 절대적 후광이다. 박대통령이 준 마지막 선물이다. 박대통령도 여기까지다. 이제부터는 대통령도 국정운영의 평가를 받는 시점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지지율이 낮아질 게 확실하다.

그런 점에서 집권여당의 몸가짐은 달라져야 한다. 학연 지연 혈연에다 친박 비박 하면서 자리싸움에만 급급한 여당 모습이라면 2년 후 총선서 오늘의 반대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선거서 영남지역은 호남지역에게 빚을 졌다. 호남서 여당을 선택해 준 '통 큰 소통'이다. 전라도지역이 먼저 문을 열었다는 것이다. 영남지역도 능력 있는 야당 인물은 당선돼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이런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다.

선거 때마다 대한민국 지도가 왼쪽은 야당, 오른쪽은 여당으로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나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래서 지역주위를 부추기는 정치인은 철저하게 배척해야 한다. 대신 능력을 우선하는 사회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런 점에 7.30 재·보궐선거는 한마디로 정치 지각변동의  시작이라 하겠다.

■ 윤동승 주필 이력

- 前 전자신문/뉴미디어 데스크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국장 / 발행인
- 前 IT Daily (일간정보)편집국장/ 발행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주)파워콜 회장

- 現 국회뉴스(A- News ) 편집 / 발행인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수석부회장
- 現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現 미래창조과학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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