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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매진컵 2008’ 파리 대회 4개팀 진출SW·임베디드·게임·영화 부문 참가
김민선 기자  |  miroo@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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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6월 26일 (목) 1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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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정보과학기술 대제전인 ‘이매진컵 2008 파리 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와 교육과학기술부가 26일 한국 4개 대표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매진컵 2008 한국 대표4팀 발대식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03년부터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T기술 경진대회로 한국팀이 복수로 본선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기술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라는 대회 주제에 맞춰 소프트웨어, 영화 등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 전 세계 60여 개국 400여명의 학생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이 2위를 수상한 바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의 올해 본선 진출작은 ‘트리 토크(Tree Talk)’. 이 프로그램은 나무와 숲에 센서를 부착해 나무가 보내는 신호를 소프트웨어로 분석, 나무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환경 조성 솔루션이다.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서는 ‘히어 로즈(Here Rose)’팀이 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 도로를 모니터링해 로드킬을 방지하는 신선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 올해부터 신설된 게임부문에는 ‘곰즈(GOMZ)’팀이 환경 정화에 초점을 맞춘 액션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주제를 발굴해내 한국 학생들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재확인시켜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단편 영화 부문 본선에 오른 NEIP팀은 대기오염을 없애 줄 수퍼맨을 기다리는 한 소년의 희망을 그린 영화를 보여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매진컵 대회를 총괄하는 박남희 상무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매진컵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 이번 파리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4개의 한국대표팀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의 많은 우수 학생들을 자극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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