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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 6월30일 공급 종료…MS지원은 계속…윈도 비스타 ‘올인’ 본격화
박영주 기자  |  yjpak@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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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6월 27일 (금)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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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이달 30일 윈도XP 공급을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윈도XP는 주요 PC 제조사에 오는 6월 30일까지 공급된다. 용산전자상가 등 조립 PC의 제조/공급사에는 2009년 1월말까지 공급되며, 초저가 PC(ULCPC)를 위한 윈도 XP 홈 에디션은 2010년 6월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MS에 따르면, 이번 윈도 XP의 공급 종료는 통상적인 운영체제(OS) 출시 및 이전 버전 공급 종료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일정은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윈도 XP의 경우 7년 만에 공급이 종료되는 것으로, 기존 PC OS의 경우 평균 2~3년 주기로 새 버전 출시가 이뤄지는 것에 비하면 제품 수명이 2배 이상 지속됐다.

당초 MS는 2008년 1월로 공급 종료 일정을 발표했으나, 고객 및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수렴, 공급 종료 시점을 6월 말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MS는 윈도 XP 공급이 종료된 이후에도 2014년까지 보안 관련 업데이트 등 윈도 XP 고객지원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업 사용자의 경우에도 자체 사내 애플리케이션 등이 윈도 XP에 최적화돼 있어 PC 신규 구입시 XP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윈도 비스타 기업용 버전은 별도의 비용 없이 윈도 XP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Windows Vista Business)와 얼티미트(Windows Vista Ultimate) 등 기업용 버전 사용 기업 고객 경우, 윈도XP 프로페셔널로 다운그레이드 해 설치할 수 있으며, 언제든 다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윈도 XP는 2001년 10월에 출시됐다. 제품 출시 후 약 7년간 3번의 서비스팩이 나왔다.

한편, MS는 윈도XP 후속버전인 윈도 비스타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20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와 호환성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OS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 1년 시점을 기준으로 국내 상위 1000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호환성이 확보됐으며, 시중 모든 은행의 인터넷 뱅킹과 모든 증권 서비스도 문제없이 실행할 수 있다는 게 MS측 설명이다.
한국MS의 유재성 사장은 “6월 말 공급 종료에도 불구하고 윈도XP 사용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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