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21일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스쿨' 사업에 자사 제품을 공식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쿨 사업은 정부가 교육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미래 스마트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레노버는 스마트 스쿨 사업 공식 태블릿PC 공급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지역 200여 학교에 2천여 대의 '요가 태블릿10 HD+'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정부의 스마트 스쿨 사업에 레노버의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게 돼 브랜드 가치와 'PC+ 전략'의 우월성을 증명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레노버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