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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이크로맥스 세계 휴대전화 첫 10위샤오미 등 중국 업체 이어 삼성전자에 위협
민정원 외신기자  |  jwmi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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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4년 11월 09일 (일) 0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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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대전화 업체에 이어 인도 업체들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9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인도의 대표적 휴대전화 제조사 마이크로맥스가 3분기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처음으로 10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SA는 마이크로맥스의 판매량은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점유율은 약 2%라고 밝혔다.

이 기간 세계 휴대전화 시장규모가 4억5천950만대이므로 마이크로맥스는 약 92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마이크로맥스가 기록한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2.1%, 노키아(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은 11.4%였다.

SA는 마이크로맥스가 인도 시장에서 훌륭한 판매고를 기록했고 방글라데시와 네팔, 러시아에서도 점유율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샤오미가 중국 시장에서 수위를 기록한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것과 닮은꼴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과 러시아는 그동안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곳으로 마이크로맥스가 성장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일부 잠식할 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마이크로맥스는 샤오미와 달리 인도 시장 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삼성전자와 점유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라는 점은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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