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률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아 졌다. 이는 예전과 뒤바뀐 풍토다.

이유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학벌위주의 한국사회를 그대로 대변하고 있음이다.

더욱이 여성의 결혼전제 조건 중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이유도 있다.

속칭 SKY 유명대학은 어니더라도 최소 대학만큼은 나와야 된다는 사회지배계층의 잣대(?)에 여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 것이 솔직한 아유일 수 있다.

그러나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전반적으로 폭 넓게 확산되는 것이 주요인이라고 본다. 그 만큼 여성인력의 고용창출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문제는 대학을 진학 못한 남녀학생들의 사회진출이 제도적으로 안정화 될 수 있는 방안이 아쉬운 실정이다.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남학생들의 알바나 일용직 등에 진출하는 사회여건은 결국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점을 정부가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마련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쉬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