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全세계 카메라업계와 소비자들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NX10 카메라를 활용한 WCIC(세계 창작 사진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WCIC는 'Creative moments' 라는 주제下에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사진영상 경연대회이다.

▲ 삼성, 세계 창작 사진영상 경연대회 개최

2일 한국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미국의 School of Visual Arts, 영국의 S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 프랑스의 Ecole Estiennes, 독일의 Design Academy Berlin, 중국의 Central Academy of Fine Arts 포함 8개 대학, 한국의 홍익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등 세계 유수의 예술대학생 1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NX10 카메라로 촬영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진영상 작품들을 온라인 갤러리인 www.cr8yourworld.com에 등록 후 全세계인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삼성카메라의 글로벌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WCIC 캠페인 행사는 누구나 NX10 카메라를 창작의 도구로 활용해, 사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차세대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사진영상 이미지를 창조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다.

삼성은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기존 마케팅 활동처럼 제품의 특성이나 장점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 교육의 長을 만들고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진문화 예술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WCIC 행사의 온라인 투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최종 결승 진출자 10명은 4월 14일 발표하고, 중국 베이징의 전시회 행사에 초대돼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고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