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글로벌 |
|
[결산]전세계 PC출하 ‘7064만대’•HP, M/S 20% ‘1위’ |
|
|
|
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7월 18일 (금) 13:41:49 |
|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발표한 올 2/4분기 PC 세계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7064만 4000대로 당초 예상치를 약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휴렛 팩커드(HP)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1332만 3000대(점유율 18.9%)로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다음 델이 전년 동기 비 21.4% 늘어난 1156만대(16.4%), 대만업체 에이서가 63.5% 증가한 696만 6000대(9.9%) 순이었다.
4, 5위는 레노버, 도시바로 각각 14.6%, 28.5% 증가한 561만대(7.9%), 310만 4000대(4.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미국 경우, 경제 불황 여파로 출하 대수 성장률은 1자릿수에 그쳤다．경제 전망이 여전히 우울한 가운데, 하반기 수요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EMEA(Europe, Middle East, Africa) 지역은 노트북 PC 수요 증가 및 초저가 PC 등장 등에 힘입어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이유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됐으며, 일본도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최근 가트너 분석에 이어 IDC도 판가 하락에 따른 노트북 PC 성장세를 점쳐 눈길을 끌었다. IDC는 제조업체 경쟁 및 가격 공세 등에 의해 노트북PC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