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검역본부, 농관원 농진청, 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 쌀가공식품협회 등 유관기관과 '쌀 수급 안정 방안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장관은 쌀에 대한 획기적 발상 전환을 통해 쌀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자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예상생산량을 기준으로 잠정물량을 산정해 이달 하순부터 일부 물량을 우선 매입하고 내달 실수확량이 발표되면 최종 격리 물량을 확정해 연내에 매입을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