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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적폐청산 수순에 "올것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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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년 11월 20일 (월) 11:21:12
수정 : 2017년 11월 20일 (월)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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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올 것이 왔다”며 민감한 반응.

여권이 적폐청산의 가장 중심 선상에 최경환 의원이 표적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은, 문재인 정부 최측근들이 벼르고 별렀던 친박의 눈엣가시란 점에서 주목.

일단 최 의원의 수사망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께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여원을 건네받은 의혹.

검찰로서는 이 돈이 일단 로비 개념의 대가성을 지닌 뇌물로 간주할 것이라는 게 야권의 시각.

이에 친박계 및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적폐청산의 본질이 바로 이 같은 보복수사”라며 “검찰의 조사를 지켜본 후 강력 대응 하겠다‘며 흥분.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다고 하지만 이미 특정인의 제보에 의한 물증을 잡은 것이 아니냐”는 시각.

이유야 어떻든 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검찰이 조사할 계획이어서, 자칫 이 사건은 여야의 ‘적폐청산 대 보복수사’ 의 대립 속에서 치열한 감정싸움으로까지 확산 될 것으로 보여 시선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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