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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내정에 야당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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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1월 09일 (금) 10:10:25
수정 : 2018년 11월 09일 (금)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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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되는 경제부총리 자리를 두고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주목.

더욱이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부총리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야당은 ‘돌려막기’의 전횡이라며 발끈.

특히 기재부 출신의 홍 실장은 임종석 청와대비서실장과 한양대학 동문출신으로 학연의 낙하산 인사라고 일부 야당의원들이 지적.

야당 모 의원은 “홍 실장은 비서실장과 한양대 선후배로 끼리끼리 인사”라며 “학연 지연 혈연의 내각인사를 총체적으로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어필.

특히 그는 “홍실장은 기재부 출신으로 전혀 상관없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내정됐을 때부터 낙하산인사의 대상자 이었다”며 “축구선수를 야구선수로 등장시킨 것과 진 배 없다”고 맹비난.

야당 모 중진의원도 “경제부총리는 실제 기업과 행정경험을 가진 인재를 발탁하지 않고 핀셋 인사로 돌려막기에 나선 것은 매우 위험한 도박”이라며 “현 정권이 후임 경제부총리에 성급하게 인물을 낙점하는 것은 더 큰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지적.

여론단체들도 “특정후보를 내정했다는 것을 언론에 미리 흘린 것부터가 잘못된 행위”라며 “정부인사가 항상 특정후보를 추켜세운 다음 낙점하는 인사행태는 지양해야할 모습”이라고 꼬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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