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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 3사, '텔레콤 아시아'상 휩쓸어최우수 통신사, 아시아 최우수 모바일 통신사 등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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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4월 19일 (금) 13:4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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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아시아 이동통신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 상은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를 13개 부문에 걸쳐 평가해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7일(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우수 통신사, 아시아 최우수 모바일 통신사 등 부문을 수상했다.
KT는 아시아 최우수 통신사 부문에서,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최우수 모바일 통신사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SK텔레콤은 두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통합커뮤니케이션서비스(RCS) '조인'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도 각각 최우수 혁신 파트너십과 최우수 혁신 프로젝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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