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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5월 06일 (월) 20:5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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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대안으로 제시됐다.
SK텔레콤은 최근 발표한 `ICT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산정 연구` 보고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네비게이션으로 연료 소모량을 약 12%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하는 도착지에 헤메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실시간내비게이션 ▲버스정보시스템 ▲원격회의 ▲전자상거래 ▲이러닝(e-Learning) ▲스마트 워크 등 총 14개 서비스를 산정하고 연구한 결과, ICT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는 2020년까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5%(약 1억1800만톤 CO₂: 10년생 수목 약 27억 그루 효과)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적으로 72조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폰처럼 사람들이 매일매일 사용하는 ICT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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