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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빠른 스마트폰 쏟아진다LTE-A 상용화 맞춰 8월부터 CA기술 지원 제품 잇단 출시
특별취재팀  |  jeonpa@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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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5월 15일 (수) 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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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ㆍ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하반기부터 4G(세대) 핵심기술인 CA(캐리어 애그리게이션)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올 하반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이 4G 네트워크인 LTE어드밴스드(LTE-A) 상용화에 돌입하면서, 초고속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CA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CA는 분리된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 현재 LTE보다 2배 빠른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SK텔레콤이 9월, LG유플러스가 비슷한 시기에 상용화 할 LTE-A는 CA기능을 내장한 칩을 탑재한 단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하반기 LTE-A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를 필두로 단말기 제조사들이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 발맞춰 CA 단말기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8월경에 출시되는`갤럭시S4'에 세계 최초로 CA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이어 LG전자의 `옵티머스G2', 팬택의 차기 전략폰 등도 잇따라 CA 관련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들 스마트폰들은 모두 CA를 지원하는 퀄컴의 MDM 9625, 9225 칩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애플이 올 하반기 내놓을 아이폰5S 역시 CA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관건은 CA를 지원하는 칩이 새로 탑재되면서 기존보다 스마트폰 단가가 높아진다는 점이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출고가 인하에 보조금 규제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되는 대목이다.

특히 CA 기술이 지원되는 갤럭시S4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 갤럭시S4 대비 최소 10만원 이상 출고가가 상승할 것이란 평가다.

데이터 속도가 2배 가량 빨라지면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배터리 등 기반 사양이 LTE-A 서비스를 뒷받침해 줄 수 있을지 여부도 중요한 요소다.

LTE-A는 이론상으로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50Mbps에 달해, 현재 최대 75Mbps인 LTE 대비 2배, 3G 보다는 10배 빠른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단말기단에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 단말기 대비 배터리 효율도 함께 올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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