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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름휴가철 맞아 특별 교통관리
이종현 기자  |  hyu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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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7월 27일 (토) 06: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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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 도로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6일간 고속도로와 휴양지 등 정체 예상구간 138곳을 지정하고 구간별 책임 경찰관 489명을 투입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여름휴가철 하루 평균 승용차 교통량이 428만대로 평소보다 38%가량 증가해 일부 구간에서 교통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여름 휴가 최대 성수기인 다음 달 2∼4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하루 평균 454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찰은 이 기간 정체 발생구간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고 매일 항공대 헬리콥터를 투입,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 등 정체 유발요인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최근 3년간 대형 교통사고 발생 지점 285곳을 점검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대규모 교통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휴양지나 유흥가 등 음주운전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시간대 구분없이 단속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때와 장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량 소통 관리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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