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의 모멘텀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윤 비대위원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1분기 경제회복 속도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노력으로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회복의 효과를 국민께서 피부로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민주당은 코로나 양극화와 고용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 고용과 부동산 문제를 올해 우리 당의 최우선 민생 어젠다로 삼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과 여성, 노년층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