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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사검증 구멍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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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6월 28일 (월) 08:24:36
수정 : 2021년 06월 28일 (월)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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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를 감시하라고 맡긴이가 부패의 주인공으로 드러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어 주목.

얼마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건이 터져 온 나라가 생난리였는데 당시 김 비서관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왜 검증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증폭.

혹여 청와대가 부동산투기 의혹사실을 알고도 쉬쉬하며 숨긴 게 아니라면 무능한 것인지, 일을 안 하는 것인지 각게의 질타가 이어지는 분위기.

더욱이 부동산투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청와대 인사검증이 도마에 올라도 김외숙 인사수석 책임론은 흐지부지 되는 배경에 여론의 화살이 집중.

아이러니한 것은 청와대 스스로가 "인사검증시스템이 완전하지 않다"는 논평에 정치권은 아연실색.

결국 그런 인사조직을 왜 그냥 놔두고 있냐는 비난이 여당 내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청와대는 묵묵부답.

인사검증시스템이 그네들만의 리그를 위한 봐주기(?) 검증이 아닌 이상 한 두 푼도 아니고 50여억원씩 대출받아 부동산투기에 나선 반부패비서관의 흔적을 인사검증에서 갈러지지 않았다면 이 책임을 누가 질 것이냐는 여론의 질타.

수도권 L모 교수는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제 식구 감싸기 하다가 언론에 터져 부랴부랴 경질시키는 모습이 더 문제"라고 맹 비난.

지방대 A모 교수는 "인재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도덕성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데 정권에 도움을 줄 예스맨 아바타를 선호하다보니까 매번 인사검증에 대한 문제점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혀를 차기도.

시회여론단체 K모 간사는 "대통령까지 나서 LH 사건을 집중 조사하라고 했을 때, 김기표 비사관은 검증은 하지 않았던 것인지,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 것인지, 어느 상황이던 간에 이 모든 책임은 청와대 인사수석부터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냐"며 맹비난.

이어 "결국 경질 사퇴로 당사자만 물러나는 것으로 일을 수습하려는 모습이라면 정말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과연 국민들이 이 같은 청와대 조치에 입을 닫을 것으로 생각하다가는 훗날 엄청난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뼈있는 말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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