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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재명, 벌금전과 모두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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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8월 05일 (목) 10:32:06
수정 : 2021년 08월 05일 (목)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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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음주운전을 한 번밖에 안 했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고 벌금 전과를 모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5일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게 무슨 바지 내릴 일도 아니고 경찰서 가면 전과 기록을 전부 출력해 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음주운전으로 150만원 벌금 전력이 있는 이 지사는 최근 배우 김부선 씨의 주장으로 음주운전 전과가 2회 이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지사는 '모든 전과를 제출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 전과기록만 제출하게 돼 있어 민주당 내 경쟁주자들도 100만원 미만의 모든 전과기록을 내라며 이 지사를 압박하는 상황이다.

그는 "2004년 음주운전 벌금 150만원이면 만취 수준이어야 이 정도 선고가 됐을 텐데 그것도 초범이라면 100만 원밖에 선고가 안 됐을 것"이라며 "이 앞에 벌금 전과가 있거나 이 뒤에 음주 전과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음주운전 이야기는 이 지사 측이 우리 당 윤석열 후보에게 '낮술 먹고 다니지 말라'고 공격하자 이준석 대표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냐'고 하면서 시작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가 솔방울을 하나 따서 던졌는데 수류탄이 된, 신출귀몰한 전략을 쓴 것"이라고 이 대표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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