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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검수완박' 연내 입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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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8월 20일 (금) 10:16:28
수정 : 2021년 08월 20일 (금)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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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의 연내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일 이 전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검수완박'이 연내에 필요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그는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는) 적어도 연내에 매듭짓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인 기본소득 관련 토론 제안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복지 체제의 근간을 바꿔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정리하는 건 당의 의무"라며 "(기본소득에 대해) 걱정을 하는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토론하자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친문(親文·친문재인) 의원들의 싱크탱크인 민주주의4.0 연구원에서 기본소득 관련 토론을 요구하자 이 지사 측에서는 '중립을 가장한 흠집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논란을 일으킨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이날 자진사퇴한 데 대해서 "제가 그 일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 그저 저를 돕는 동지들 가운데 한 분이 친일을 연상하는 듯한 문제제기를 한 것은 과도했다는 정도의 인식을 말한 게 전부"라며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을 아꼈다.

이와 함께 '명낙대전'으로 불리는 비방전으로 인해 경선 이후 원팀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서로 자제하고 일정한 선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 노력을 한 시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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