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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 검찰사유화, 신속 수사 촉구"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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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9월 06일 (월) 10:31:31
수정 : 2021년 09월 06일 (월) 1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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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대검 감찰사건이 아니라 당장 수사로 전환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6일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텔레그램 대화방에 손준성 검사가 넘긴 고발 사주 문건들이 고스란히 전달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검찰과 야당의 공모·결탁 가능성이 더욱 분명해지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발장을 보면 검찰 출신 전문가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양식으로 공소장에 준해서 체계적으로 작성됐을 뿐만 아니라 대법원 판례와 이런 참고자료도 첨부됐다"며 "이건 검찰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충분히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발장 내용을 보면 윤석열 후보의 그 당시 자신의 심정을 절절히 대변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몇몇 현직 검사들과 통화를 해봤더니 이게 사실이라면 검찰이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일선 검사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윤 전 총장이 조직을 사유화해서 권력을 남용한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수사 착수에 나서줄 것을 검찰과 공수처, 관계 기관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빨리 손 검사의 개인 휴대전화, 컴퓨터를 확보해서 핵심 증거물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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