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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대장동 사업은 불로소득 복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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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9월 23일 (목) 10:59:59
수정 : 2021년 09월 24일 (금) 0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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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 이 지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

23일 여 대표는 상무위원회의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은 사실상 공공개발로 포장한 불로소득 복마전이었다는 국민적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천503억의 개발이익을 성남시가 환수했다는 주장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5천503억의 내막은 애당초 공공 개발사업으로 추진해도 될 사업을 민간 사업자에게 줌으로써 민간 사업자가 5천503억을 부담하고도 더 큰 수익을 가져가게끔 미리 짬짜미한 큰 그림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지사를 향해 "특검은 불순한 동기라며 거부하고 있는데, 경찰 수사는 되고 특검은 안 된다는 주장을 과연 국민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겠냐"며 "막대한 불로소득을 방치하고 묵인한 것에 대국민 사과 먼저 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화천대유를 둘러싼 지리한 정치 공방이 아니라 국회의 책임 있는 국정감사에서 다룰 것을 요구한다"며 "이 후보는 어떤 수사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현직 도지사로 국감에 출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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