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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망 사고는 회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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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10월 27일 (수) 09:14:47
수정 : 2021년 10월 27일 (수) 0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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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T발 통신 대란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전반의 통신망 사고라는 견해가 지배적.

지난 2018년 KT는 아현 통신구화재 사건 때도 그랬지만 이번 통신망 사고도 미면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이와 관련 KT는 25일 사고 직후 “디도스 공격 추정”이라고 예측했다가 2시간 뒤엔 “네트워크 오류 설정”이라고 말을 바꿨던 터.

원인이 무엇이든 분명한 것은 국민모두의 삶이 일시 멈춰 엄청난 후유증을 동반했다는 피해를 KT가 책임져야 한다는 여론.

특히 의료, 금융 등 사회전체에 파급된 일상의 정지가 엄청난 후유증을 초래했다는 사실 자체가 결국 통신사의 부주의로 발생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비판.

그런데도 KT는 마치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를 범하는 실수라고 협력업체에 잘못을 떠 남기는 모습은 아직도 자신들이 통신망 대응에 미흡하다는 사실을 숨기는 꼴이라는 게 여론의 반응.

따라서 전문가들은 “통신망 재난시대에 대처해야 할 우리의 과제는 AI(인공지능) 사전 검증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먹통 인터넷으로 불거질 사회전반의 마비상황은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

특히 “해커침입이던 통신사 인재 사고든 어떤 상황에서도 사전 검증에서 찾아내는 시스템 자체 방어막이 준비돼야 한다”며 KT의 소극적인 투자계획을 비판.

통신전문가 K모씨는 “통신사 한 곳 사고로 사회전체가 올 스톱하는 상황이라면 한국사회를 쥐락펴락하는 통신3사 시스템이 만에 하나 동시에 ‘먹통’이 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한숨.

이어 “통신망 재난을 총괄 검증하는 시스템구축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통신사와 협력 하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

대하교수 L모씨는 “일개 개인이 의도적인 통신 사고를 낼 수 있어 모든 사고와 관련 가능성을 열어두고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해커 침입으로 인한 통신망 마비상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건임을 감안해 사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

사회단체 P모씨는 “통신재난 사고는 시간이 갈수록 복잡한 통신망 오류, 자연환경에서 오는 급작스런 오작동 등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며 ”차근차근 역조사해서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

더욱이 “통신사고 대비 자체가 이용자들을 위한 ‘이윤 돌려주기’라는 의무감을 국가나 통신사가 명심해야 한다”고 직격.

아울러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품고 이익만을 취하고 이용자들을 위한 권익보호를 등한시 한다면 훗날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국가와 통신사가 이제쯤 통신재난을 사전에 대비하는 통신망 재난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야 할 때”라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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