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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안철수, 대선국면 가장 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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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11월 02일 (화) 10:01:42
수정 : 2021년 11월 02일 (화)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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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대선 국면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2일 김 최고위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대표는 단일화에 응할 생각은 없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경선을 하는 우리 당(국민의힘)이나 이미 경선을 거친 민주당 후보가 빈틈을 많이 보여, 내(안철수)가 등장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오는 것"이라고 안 대표의 출마 이유를 추측했다.

이어 "안 대표는 (대선을) 끝까지 완주하고 자신의 정치적인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가 확고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단일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후보 단일화 내지 합당 절차에 나서야 가능한데 '몸값 높이고 협상력 높이고, 솟값이나 크게 받으려고 나왔구나'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절대 같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함께 갈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종로(보궐선거)에 나가라,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접근했다간 화를 키울 뿐만 아니라 대선 국면에 결정적 패착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안 대표 자존심을 긁어서 우리가 화를 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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