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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윤핵관'이 장성민?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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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12월 02일 (목) 10:17:58
수정 : 2021년 12월 02일 (목) 1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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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의 잠적 사태를 촉발한 '윤핵관', 즉 윤석열 핵심 관계자에 대해 "여의도 근처에 떠도는 이름들이 있잖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2일 김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거는 기자가 기자가 창작을 하고 있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핵관'은 지난 수주 동안 특정 매체를 통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윤 후보와의 갈등을 증폭시켰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그는 '장성민 전 의원의 이름이 떠돈다'는 진행자의 말에 "장성민 선배님은 저도 잘 알지만 그분이 핵심 관계자인지에 대해서는 첫째 의문이 있고 그분이 그런 말씀을 하실 리가 없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핵심관계자라고 하려면 적어도 사무총장이든 비서실장이든 또는 내부의 사정을 잘 아는 분, 또는 대변을 하는 분. 그 정도는 돼야 되지 않나"라며 장 전 의원은 '핵심'이라고 부르기 힘든 인물임을 시사했다.

또한 이 대표의 서울 복귀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옆에서 '빨리 찾아가지 뭐 하냐' 또는 '전화해서 좀 사정을 해 보지 뭐하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데 그것이 문제해결의 방법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덜커덕 만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느냐의 문제보다는 좀 여러 가지 전제 사실 또는 전제조건이 되는 분위기를 먼저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가 현재 각 지역의 국민의힘 사무실을 돌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이준석 대표가 맡고 있는 홍보 미디어 분야는 소통하면서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며 "사실은 당무 거부가 아닌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또한 이 대표가 윤 후보의 복심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 찾아간 것에 대해서도 "좋은 일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대표가 부산까지 가서 그래도 (관계가) 약간 불편해 보이던 그 분의 사무실에 가서 또 사진도 찍고. 거기 가서 나쁜 표정이었다면 모를까 그렇게 환한 웃음으로"라며 "좋은 뜻으로 찾아갔다는 것을 증명하는 그런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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