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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宋 서울시장 출마 이재명이 민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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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4월 05일 (화) 09:34:44
수정 : 2022년 04월 05일 (화) 0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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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이재명 상임고문이 미는 것 아니냐 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직격했다.

5일 오전 김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금 송 전 대표가 서울에 출마하게 되는 과정과 명분이 국민들이 보기에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명을 넘어서 사과가 필요한 대목까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그는 "송 전 대표의 현재 행보와 주변 상황이 그대로 가면 서울에서 이기기 어렵고 또 전국 선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는 '명분'이 없다. 선거라는 것이 결국 연고와 명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울 사람이 하는 것이 맞고, 적어도 서울 출신으로 정치를 해왔거나 이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나"라며 "연고가 없는 곳에서 나오려면 적어도 그것을 덮을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송 전 대표는) 명분이 없고 경쟁력에 의심이 간다"고 했다.

또한 "대선 져서 물러난다고 한지가 지금 잉크도 안 말랐는데 갑자기 그것을 뒤집는 것도 당황스럽고 또 본인이 대표일 때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때문에 종로에서 물러나서 종로 무공천을 했다"며 "그럼 당장 본인의 경우에 인천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정리가 안 되면 참 그렇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전 대표의 차출론에 대선 "잘못된 프레임이 아닌 가짜 프레임"이라며 "차출이란 것은 명분과 경쟁력이 집중돼야 되는데 지금 거론되는 분들 중에 (송 전 대표가) 경쟁력 1등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이 상임고문이 미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 의원은 "이 상임고문 본인에게 여쭤봐도 마찬가지고 저는 100% 아니라고 본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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