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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9년 01월 07일 (수) 1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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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이하 하이원)는 본격적인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신규독립법 ‘하이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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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식 대표
1956년 12월 15일-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공학박사)/‘08~현재: 우송대학교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교수/‘07~’08: (주)BKON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04~’07: 문화관광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원장/‘04~’07: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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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립된 법인은 자본금 145억으로 출범했으며, 대표이사에는 우종식 전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이 선임됐다.
하이원은 이번 게임산업 진출이 카지노 및 관광사업 중심의 사업구조를 발전•보완해 하드웨어와 콘텐츠 측면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장기적 포석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원은 이번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설립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과 인재를 확보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게임 서비스 운영 및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PC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온라인게임 개발•배급 및 콘솔게임 개발, 개발 외주사업 등 3가지 사업을 전개, 사업영역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게임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해 내년부터 자체 게임관련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개발 외주사업을 통한 고용창출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신임 우종식 대표는 “내부적인 연구와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공동작업을 수 차례 수행해 현재의 경쟁구조를 극복하는 사업 비전을 설정,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게임펀드 운영, 전략적 제휴 및 사업운영 프로세스의 선진화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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