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생경제 위기 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

13일 만주당은 위원장에 당내 '정책통'으로 분류되는 4선 김태년 의원이 맡았다고 전했다.

김성환 홍성국 오기형 이용우 정태호 홍기원 김승남 맹성규 양이원영 이동주 정일영 조승래 의원 등도 대책위에 참가한다.

이들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중고(高)'에 시달리는 민생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의논할 전망이다.

우상호 전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출범시켰던 전신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의 성과 보고와 향후 민생경제 개혁 방안 등 운영 계획도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