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인천 남동구의 호텔 화재를 진압한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

27일 이 대표는 오후 남동구 공단소방서를 찾아 호텔 화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방대원들의 어려움도 청취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연말을 맞아 이 대표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맹성규 의원, 박성준 대변인 등이 동행한다.

지난 17일 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3층, 지하 18층짜리 호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과 직원 등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