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는 7월 30일 시행되는 2014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총 9명으로 구성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과 뉴스통신에 게재된 선거기사의 공정성·형평성·객관성 여부를 심의한다.

위원장에는 박기동 변호사가, 부위원장에는 김도윤 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 상임위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