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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취소 위기의 영훈국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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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년 04월 03일 (금) 09:14:00
수정 : 2015년 04월 03일 (금) 0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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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이 서울시교육청의 평가에서 미달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 위기에 처했다고.

영훈국제중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입학해 화제를 모은 학교로 지난 1일 이 부회장 아들은 이학교를 자퇴하고 상하이에 있는 학교로 유학길에 오른것으로 알려져.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도 특수목적고(특목고)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 영훈국제중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보다 낮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혀.

올해 평가 대상인 특목고는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서울체육고 등 10곳, 특성화중학교는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서울체육중 등 3곳.

평가는 학교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학교운영,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재정 및 시설, 교육청 자율지표 등 4개 영역 27개 내외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돼.

교육청 자율지표로는 학교 우수사례, 교육청 중점 과제 추진 실적과 감사 지적 사항 등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자체 개발해 적용했고, 학교에서 자체 평가를 실시해 제출한 운영성과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돼.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표준안의 공통지표를 그대로 적용했다며 전국 시행 평가의 통일성 유지에 대한 요구를 감안했다고 설명.

평가 결과 기준 미달 성적표를 받아든 영훈국제중은 이달 중순께 청문 과정이 실시해 평가 결과에 대해 충분히 소명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계획 등을 제출해야.

시교육청은 청문 과정이 마무리되면 주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들 학교에 대한 지정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지정취소를 결정할 경우 교육부에 지정취소 동의를 요청한다는 계획.

한네티즌은 입학비리등으로 문제가 된 학교이나 제벌들의 자제들이 입학할 수준이면 상당한 수준일텐데 뭐가 모자란 건지 궁금하다며 의구심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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